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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규제 속에 불법시장 쑥쑥 

불법 사설경마 실태 들여다보니
탈루세금 2조7000억원 추정 … 제도 고쳐 경마팬 붙들어야 

김태윤 기자·pin21@joongang.co.kr
# 지난 5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6층 회원실(럭키빌). 모자를 쓴 한 30대 남성이 배당률을 보여주는 모니터에 노트북을 연결하는 장면이 마사회 CCTV에 포착됐다.



경주 실황을 불법 사설경마 사이트에 무선으로 배포하기 위해서였다. 피의자는 태연한 척 모니터와 노트북을 연결했다. 이때 경기경찰청 사이버팀 형사와 마사회 경마보안센터 직원 9명이 그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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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호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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