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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성원이 기업 경쟁력` 

액센츄어 다양성 주도하는 ‘인재 다양성 부문 디렉터’ 넬리 보레로 

세계적 기업 IBM은 ‘다양성 관리팀’을 운영한다. 조직 내 성·민족·인종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IBM은 1899년부터 여성과 흑인을 채용했으며 1935년 IBM 창립자인 토머스 왓슨은 “여성과 남성은 동등한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며 그들은 같은 대우를 받고 같은 승진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조직 내 다양성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종교·인종 등이 다른 구성원들이 함께 기업을 꾸려가는 일은 이제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이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도록 돕지 않는 기업은 조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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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호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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