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에 있는 ‘오룸다이닝’은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이태원 프렌치 다이닝의 터줏대감이었던 ‘봉에보(Bon et Beau)’ 자리에 올해 5월 오픈했다. 이번에 창업한 레스토랑이 아니다. 셀레브리티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서울 청담동의 갤러리 레스토랑 ‘오룸다이닝’을 새로운 스타일로 리노베이션해 다시 오픈했다.



오룸다이닝은 겉모습부터 아름답다. 전면에 설치된 ‘멀티플 폴딩도어’는 이국적 느낌을 자아내고, 폴딩도어를 통해 보이는 레스토랑 풍경은 당장 들어가고 싶게 만든다. 오룸다이닝은 정통 프렌치 요리만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국내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격조 높은 공간이다. 요리도 특별하다. 이 레스토랑의 일본인 수석 셰프 고바야시 다쓰오는 정통 프렌치 요리에 특별함과 다양함을 입힌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