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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전시] 전통가구가 아파트를 만나다 

아름지기 가구전 2012년 1월 27일까지 열려 

우리 고유의 미가 살아 숨쉬는 전통 목가구가 현대 생활공간에 들어왔다. 목재 무늬가 아름다운 둥근 소반, 방석처럼 낮은 스툴이 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목가구는 시대를 초월해 어떤 공간과도 잘 어우러진다.



문화 유산의 창조적 계승을 연구하는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해마다 기획전시를 통해 전통의 미감을 현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제안해 왔다. 2011년에는 전통 목가구의 디자인을 살린 생활 가구를 주제로 ‘생활 속의 아름다움, 아름지기 가구展-절제美의 전통에서 실용을 찾다’를 열었다. 아름지기가 기획한 세 번째 주거 생활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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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호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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