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중앙이 ‘2012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자 17명을 선정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노치용 KB투자증권 사장,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 등이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CEO 리더십 대상은 글로벌, 소통 등 분야별로 최고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리더를 엄선해 뽑았다. 모두 혁신적인 경영으로 사회에서 존경 받는 인물이다.
월간중앙이 주최한 2012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 시상식은 12월 2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렸다. 월간중앙이 창간 44년을 맞아 기획한 이 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 국내 CEO를 격려하기 위해 만들었다. 수상자들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획기적인 경영성과를 냈다는 평을 받았다. 2011년 11월에 공적서를 제출한 응모자들을 서류 심사해 선정했다. 산학 전문가로 구성한 최종심사위원회에서 한 달간 심사해 최종 수상자 17명을 뽑았다. 올해 처음 시행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앞으로 국내 기업인들의 탁월한 리더십을 재조명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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