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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t Management] 박스권 장세에선 ELS·DLS 주목 

기초자산 가격 따라 시중금리+알파 수익률 올리기 쉬워 인기 

김경호 미래에셋증권 파생영업팀 차장
최근 한 시중은행이 프라이빗 뱅커(PB) 2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유망 투자자산’을 묻자 응답자의 29%가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를 꼽았다. ‘주가가 박스권에서 계속 오르내려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유럽 재정위기가 여전하고, 글로벌 경제는 아직 안갯속을 벗어나지 않아서다. 다소 나아진 경제지표와 돈의 힘 등에 힘입어 국내외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피 지수도 2000선 돌파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계속 오르기보다는 코스피 지수 1800~2200의 박스권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해 ELS·DLS 발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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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호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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