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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잇단 사업 취소에 뿌리째 흔들 

경기뉴타운 실태 서울보다 심각…보금자리지구 등 대체 공급량 많아 

황정일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경기도의 뉴타운 사업은 서울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도 뉴타운은 2006년 경기도지사에 취임한 김문수 지사의 ‘명품신도시’와 함께 경기도의 주력 개발 공약으로 탄생했다. 당시 부동산 시장 열기와 맞물려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경기도 뉴타운은 2007년 시작된 부동산 시장 침체기가 수년째 이어지면서 기세가 꺾인 상황이다. 애초 23곳이던 경기뉴타운은 현재 6곳의 지구 지정이 해제돼 17곳 165개 구역만 남은 상태다.



올 상반기에 17개 중 14개 구역 취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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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호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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