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Technology] 새롭게 각광받는 토륨 원전
제2의 원자력에너지로 다시 뜬다 

핵 연료로 우라늄 대신 토륨 사용…인도·중국·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상용화 불붙어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우라늄 원자로의 단점이 부각되면서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전 세계는 기존의 우라늄 원전보다 더 안전한 대안을 찾고 있는데, 바로 토륨 원자로다. 핵연료로 우라늄 대신 토륨을 사용하는 원자로다.



토륨은 납보다 흔한 금속이다. 바닷가 모래 등에 매장량이 풍부해 총 매장량이 우라늄의 4배에 달한다. 산출국이 편중된 우라늄에 비해 거의 모든 대륙에 고르게 매장돼 있고, 우라늄처럼 복잡한 가공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돼 활용하기도 쉽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32호 (2012.04.09)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