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세조의 그늘에서 벗어나다 

남이 숙청으로 적개공신 세력 견제…즉위 2년 만에 승하 

김준태




백두산 돌은 칼을 갈아 없애고(白頭山石磨刀盡)/ 두만강 물 말에게 먹여 없애리(豆滿江波飮馬無)/ 사나이 스무 살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 한다면(男兒二十未平國)/ 후세의 그 누가 대장부라 불러 주리오!(後世誰稱大丈夫) - 《연려실기술》남이(南怡·1441~1468)가 여진족을 토벌하고 지은 것으로 알려진 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46호 (2012.07.1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