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세계적 흐름에 어긋난다”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통합 논란 

금융위 개편안에 금융권 반발 … 중소기업 지원 축소 우려도


여론 떠보기인가, 실수인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의 중장기 보험·보증업무를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으로 통폐합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개편안이 흘러 나오면서 무역보험공사가 크게 반발했다. 금융위원회는 올 4월 ‘정책금융기관 역할 재정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매주 회의를 진행했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기관의 정부측 전문가 8명과 대학교수와 연구원 6명이 모여 팀을 꾸렸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98호 (2013.07.29)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