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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사회공헌형 토크콘서트 ‘열정樂서’가 지난 11월 11일 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시대 젊은이들과 기업가가 삶과 사회 문제를 두고 진지하게 소통한 자리다. 2011년부터 시작한 열정樂서는 올해까지 4년 동안 총 80회 열렸다. 강연자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바쁘다’는 삼성의 현직 CEO만 모두 22명이 참여했다. 80회 강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꿈(총 294회)이었다. 열정·도전·성공·최고·소통 등의 단어가 뒤를 이었다. 특히 강연에 참석한 삼성의 CEO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과정과 역경, 그걸 극복한 열정 등을 진솔하게 밝혀 큰 공감을 얻었다.







1262호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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