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박용삼의 시네마 게임이론 -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 

영화 <인 타임>의 ‘팃포탯 전략’ … 배신은 단호하게 응징해야 협력 강화 

박용삼 KAIST 경영공학 박사
2011년 개봉한 영화 . 가까운 미래, 인류는 인구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무섭도록 효과적인 방법을 고안해 낸다. 유전자 변형을 통해 누구나 25세가 되면 노화가 멈추게 한 것까지는 오케이. 그런데 팔뚝에 심어진 ‘카운트바디 시계’에 남겨진 시간만큼만 살 수 있게 된 것이 치명적이다. 일단 1년치의 시간은 무상으로 주어지는데 1년을 다 소진하고 시계가 영(0)이 되는 순간 심장마비로 죽게 된다. 수명을 연장하려면 일을 하든, 빌리든, 훔치든 간에 추가 시간을 보충해야 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270호 (2015.01.2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