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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4분 불과한 어린이 야외활동, 비타민D 따로 보충해야 

 

온라인 이코노미스트

방과 후에도 여러 학원을 오가야 하는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더 바쁜 생활을 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야외활동 시간도 줄어들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야외활동 시간은 하루 1시간도 되지 않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어린이 노출계수 핸드북’을 통해 한국 어린이의 바깥 활동시간이 미국 어린이 활동시간(119분)의 29% 수준에 불과한 34분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한국 아동은 하루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어린이 야외활동의 부족은 비타민D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선샤인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겐 꼭 필요한 영양분 가운데 하나다.

아이들의 비타민D 보충은 건강식품을 통해 따로 비타민D 일일 섭취량을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중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어린이 비타민D 보충제가 나와 있는데, 어린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색소 같은 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고 오직 과일과 채소 등의 자연물에서만 원료를 추출해 사용하는 천연 어린이 비타민D도 나와 있다.

이러한 천연 비타민D는 비타민D의 구조를 화학적 공정으로 따라 하는 합성 비타민과 달리 체내 대사를 도와주는 보조인자가 함께 들어있어 음식으로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과 최대한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즉 보다 안전하게 몸속에서 대사될 수 있는 것이다.

또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이산화규소와 스테아린산 마그네슘과 같은 화학 부형제를 전혀 넣지 않은 ‘無부형제 공법’을 통해 천연 비타민D의 안전성을 더 높인 100% 천연원료 비타민D 보충제도 찾아볼 수 있다.

100% 천연원료로 키즈 비타민D를 만드는 뉴트리코어는 “어린이들이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기 위해선 하루 30분 이상 해를 봐야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며 “야외활동이 적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보충제 등의 건강식품을 통해 부족한 비타민D를 따로 채워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1354호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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