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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메뉴, 자연 그대로 특성 살린 ‘건강식단’ 제공 

 

온라인 이코노미스트

식습관을 바꾸면 삶도 건강해진다.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간단히 한 끼 챙겨먹기 좋은반찬 배달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있다. 그런데 염분이 많고 기름에 튀긴 인스턴트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특성을 살린 ‘영양반찬’을 많이 찾는 추세다.

암, 당뇨, 고혈압환자 및 임산부, 노년층 등 일일이 건강반찬을 직접조리하여 챙겨먹기 힘든 소비자들도 반찬서비스를 많이 찾고 있다.

반찬배달서비스는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건강식단배달전문기업 힐링메뉴는 해썹인증을통해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여 건강식단의 지속적개발, 영양성분검사와 자사주문형 시스템 및 ERP 개발했다. 당뇨, 암환자를 위한 주문형식단제조시스템도 특허를 등록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있다.

힐링메뉴 서비스 상품 중 암 환자를 위한 ‘힐링식단C’와 당뇨병 환자를 위한 ‘힐링식단A’가 눈에 띈다.

‘힐링식단C’는 재활전문 더필잎병원과 식생활 교정전문기관 자연치유검진센터의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곤드래, 산마늘, 곰취, 오가피순, 도라지, 우엉, 파프리카 등 채소66가지,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노루궁댕이버섯 등 버섯류8가지, 간장, 고추장, 올리고당, 참깨등 양념류10가지를적절히 배합해 만들었다.

‘힐링식단A’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직접 주관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당뇨병교실’에 납품되는식단이다. 이 식단은 산마늘, 눈개승마곰취, 두룹, 곤드레, 참나물 등 60여 종의 국내산 채소, 느타리버섯, 황금팽이버섯, 잎새버섯 등 버섯류11가지, 간장, 고추장, 잎새버섯가루, 호두, 올리브유 등양념류10가지로 구성됐다.

힐링메뉴 한건호 대표는 “저염식산 나물자연식단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몸소 체험해 잘 안다”며 “이런저런 질병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좋은 음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1354호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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