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티오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W+Band'를 출시했다.코오롱웰케어와 제티오가 공동 개발한 W+Band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신체 활동량, 수면 정보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기기다.전국 지하철, 버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기능과 전화, 메시지 알림 등의 생활 편의 기능도 내장했다.착용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무게도 가볍게 했다.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며 10월 중순경부터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이동욱 제티오 대표는 "향후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나 보험사 헬스케어 상품과 연동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