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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팔만대장경’ 살려낸 김영환 장군, 지하에서 통곡 

공비소탕 위해 사찰 폭격령 받았지만 끝까지 거부
최근 문화재청 발간 책에서‘부하의 공적’으로 둔갑
문화재청에서 엉터리내용 싣자 김 장군 유족들 명예 찾기 나서 공적비 세운 해인사에서 ‘김영환 공로’ 확인 

‘빨간 마후라’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한 고 김영환 장군. 그의 맏조카인 김태자(65·사진) 전 세종솔로이스츠 이사장이 “문화재청에서 발간한 책의 일부 내용 중 작은아버지 김영환 장군의 기록이 누락된 부분을 바로잡아주기 바란다”며 을 찾아왔다.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발간한 내용 중 상당수가 김영환 장군의 명예를 손상하고 역사를 왜곡한 흔적이 많아 한시라도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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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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