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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선은 보수·리버럴 체제의 시작이다 

‘보수주의’의 재발견 

박성현 정치평론가·트위터계정구조센터 원장
한국 정치사의 보수·진보 프레임은 거대한 지적 사기극… 에드먼드 버크와 링컨이 추구했던 보수·리버럴리즘의 생명과 전통 존중 가치 살려야


2012년은 대한민국에서 보수주의 정치철학이 탄생한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지금까지 보수주의가 없었다. 이승만과 박정희라는 두 명의 걸출한 대통령의 리더십이 있었고, 그 밑에서 대한민국의 건설과 발전을 이끌어 온 주류 제도권의 전문성과 충직성이 있었을 뿐이다. 지금껏 우리는 보수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스스로 ‘보수’라는 명찰을 만들어 달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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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호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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