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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시장은 춘추전국시대 

세상의 물은 다양하다. 어떤 물을 골라서, 어떻게 마셔야 좋을까 

배지영


‘물을 돈 주고 사먹는 게 아깝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는 물 한잔도 까다롭게 골라 먹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일부 마니아들은 편의점에서도 특정 브랜드의 생수를 골라서 사먹는다. 생수 시장이 점점 성장하는 까닭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생수는 100종이 넘어섰다. 해양심층수부터 탄산수, 빙하수 등 종류도 다양하다. 요즘에는 ‘물 카페’도 생겼다. 물을 커피처럼 팔고 워터 소믈리에가 물을 직접 골라주는 곳이다.한 잔에 1만2000원이나 하는 물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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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호 (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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