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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맛 순례 - “추워질수록 매콤한 황태전골 생각나요” 

가수 이상은 

글 김혜민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명태가 황태로 거듭나는 과정은 ‘하늘이 내린다’고 할 정도로 까다로워… “황태 해장국처럼 내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힐링’하고 싶어!”


여전히 동안(童顔)이다. 그의 나이 벌써 마흔을 넘었다는데 말이다. 기자가 겨우 걸음마를 뗄 즈음인 1988년 MBC강변가요제에 참가해 라는 노래로 대상을 받았던 그다. 어린아이들까지도 ‘담다디 담다디…’를 따라 부를 만큼 큰 인기를 누렸던 곡이다. 가수 이상은(42) 씨 얘기다. 그는 한창 인기를 누리던 시절에 홀연 미국 유학을 떠났다. 깊이 있는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지금은 싱어송라이터로 팬들에게 더욱 완성된 노래를 선사한다. 그 노래가 200곡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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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호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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