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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대선 D-1년 

 

괄목상대, 이재명의 ‘독주’ 친문(親文) 지각변동 부른다

20대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다. 정치와 정책을 가리지 않고 ‘핫한’ 현안과 이슈에는 이 지사의 이름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명실공히 차기 대권에 가장 근접한 후보다. 이 지사의 독주가 지속되자 급기야 더불어민주당 핵심세력인 친문(親文)도 시나브로 이합집산이 시작됐다. 이 지사가 기존 정치 질서에 흡수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이 지사를 중심으로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가히 괄목상대다. 4년 전만 해도 경기도 성남시장 출신 변방의 장수인 이재명의 장도(壯途)를 주목하는 이는 드물었다. 하지만 지금 그의 길은 여럿이 함께 걷기에 부족함 없는, 탄탄한 가도(街道)로 다져지고 있다. 지역화폐 지급과 보편복지론, 기본소득 등 엉뚱한 상상으로 치부했던 그의 아이디어를 두고 정치권과 학계 가릴 것 없이 백가쟁명에 뛰어들고 있다. 대선을 1년여 남겨두고 불어닥친 이재명 바람은 코로나로 피폐해진 대한민국을 치유할 훈풍(薰風)이 될 수 있을까. 월간중앙이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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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호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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