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다, 설화수, 이니스프리, 햇반....한국을 대표하는 마케팅 전문가
250권의 저자 수첩에 빼곡히 담긴 브랜드 개발의 핵심이 책 한권에
▎이해선 코웨이 고문 겸 한국마케팅협회 회장이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 사진 SAY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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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킨 비결이 무엇입니까?"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 겸 한국마케팅협회 회장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를 연달아 탄생시킨 저자의 성공 스토리는 역사 그 자체다. 과거 삼성그룹 시절 제일제당에 입사한 저자는 화인스위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조미료 다시다, 세탁세제 비트를 성공시켰다. 이 뿐만이 아니다. 저자의 손을 거친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설화수와 이니스프리, 헤어제품 브랜드 미쟝센, CJ제일제당 햇반, 코웨이 등은 오늘날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마케팅 구루인 저자는 책〈생각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다〉에서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책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저자는 "생각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비즈니스는 곧 '생각'에서 출발한다는 것이 저자의 오랜 신념이자 성공 노하우다. 이 책에는 저자 본인이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250권 이상의 수첩에서 엄선한 핵심 내용, 즉 '생각'이 담겼다. 저자가 거대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때마다 느낀 점을 담백하게 고백했다.저자는 마케팅으로 한류를 일군 대한민국의 마케터이기도 하다. 그가 손댄 브랜드가 전 세계에 한류 바람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그가 40년 이상 간직한 꿈과,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었던 경험, 그 기간 동안 일궈낸 통찰이 담겼다. 마케터의 열정적인 삶과 인사이트가 궁금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정재승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추천사에서 "우리 시대 가장 통찰력 있는 마케팅 구루 이해선 대표의 책 출간 소식은 너무나 반갑다"며 "그의 목소리를 오랫동안 들어온 학자로서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독자들이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썼다.- 김태욱 월간중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