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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배장흠과 친구들, 6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김태욱 월간중앙 기자
'아름다운 엘레나를 위한 발라드' 준비해 음악 애호가들 기대감
이탈리아 작곡가 파가니니 명곡 '칸타빌레'로 무대 수놓을 예정


▎배장흠과 친구들이 오는 4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연다. / 사진 프로아트 엔터테인먼트
국내 음악계를 선도하는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오는 6일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기타리스트 배장흠은 러시아와 미국, 일본, 칠레 등에서 열린 다수의 기타 페스티벌과 뮤직 페스티벌에서 자신만의 연주를 선보인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6일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3명의 친구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 뮤지컬액터 박완, 기타리스트 이미솔)들과 함께 아름다운 기타 선율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이 특히 기대되는 이유는 러시아 유명 기타리스트 '이리나 쿨리코바'의 명곡 '아름다운 엘리나를 위한 발라드(Ballata per Elena bellissima)'로 막을 올리기 때문이다. 또한 이탈리아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니콜로 파가니니의 명곡 '칸타빌레'도 연주된다는 점에서 음악애호가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기타리스트 배장흠과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은 우아한 선율이 특징인 명곡 칸타빌레의 아름다움을 이날 관객에게 100%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프로아트 공연기획(02-585-2934~6)으로 하면 된다.

김태욱 월간중앙 기자 kim.tae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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