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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본 연주자 이건용, 9월 7일 예술의 전당서 공연 

 

김태욱 월간중앙 기자
국내 대표 트롬보니스트....미국 유명작곡가 작품 연주
피아니스트 원정아 반주, 타악기 연주자 김철우 협연


▎트롬보니스트 이건용이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 케이클래식스테이지
트롬보니스트 이건용이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트롬본 독주회를 연다.

미국 유학시절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건용은 지난 2016년 8월 귀국 독주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국내 대표 트롬보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단국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건용은 풍부한 음색과 신선한 음악적 해석이 특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미국 작곡가 Frank Gulino의 명곡인 〈Trombone Sonata No.1 Journey〉가 준비돼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신윤수 작곡가의 작품 〈트롬본 주자를 위한 Pathos〉도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타악기 연주자 김철우가 협연하며, 반주는 피아니스트 원정아가 맡는다. 공연 예매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케이클래식스테이지(02-523-7789)로 하면 된다.

김태욱 월간중앙 기자 kim.tae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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