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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타고 날라가는 美 방산株  

록히드·레이테온·노스롭 등 한달 만에 20∼40% 급등…국방비 증액 등 호재 연이어 

글 이석호 사진 없음 lukoo@joongang.co.kr,없음
미국 방위산업체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테러사태 이후 생긴 기대감이 지난 8일 공습으로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경기 침체와 실적악화 전망으로 대부분의 기업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다.



록히드 마틴·노스롭 그루먼 등 유수의 방산업체들은 테러 발생 이후 한 달 동안 주가가 20∼40%씩 올랐다. 이번 아프가니스탄 공습의 선봉이 된 토마호크 미사일을 만드는 레이테온은 한 달 간 40%나 뛰었고, F-16전투기와 탄도미사일을 생산하는 록히드 마틴도 28% 상승했다.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로 유명한 노스롭 그루먼사 주가도 3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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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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