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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외국인 지분율 50% 넘는 국내 5개 간판회사…초긴장 

해외로드쇼 정례화…경영진이 직접 IR 실시 

외부기고자 남궁 덕 한국경제신문 증권부 기자
외국인 투자자에게 한국에서 가장 투자할만 한 종목을 꼽으라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빠지지 않고 지목된다. 두 회사 모두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데다 속살이 꽉 차 있기 때문이다.



특히 SK텔레콤 주식은 때로 ‘품귀현상’이 빚어지기도 한다. 외국인 보유한도가 전체발행 주식의 49%로 제한돼 있어서다. 지난 14일 현재 이 회사의 외국인 지분율은 47.15%로 SK텔레콤 주식을 4천2백만주 정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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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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