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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호 (2001.12.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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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외국인 지분율 50% 넘는 국내 5개 간판회사…초긴장
궁국적인 대처방안은 경영성과 정확히 알리는 ‘투명경영’
외부기고자 이의철 이데일리 증권·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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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보유지분의 비율이 지난 12월6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 발행주식 1억5천1백32만주 중에서 외국인의 보유주식이 9천63만6천5백72주를 기록한 것. 비율로 따지면 전체 발행주식의 60%를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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