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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뚫리면 '돈'도 뚫린다 

평택 등 서해안 거점 땅값 연초보다 20~30% 올라 … 별장지 등 투자유망지 수두룩 

외부기고자 김대우 내외경제 사회생활부 기자 dewkim@ned.co.kr
국토의 대동맥인 고속도로가 작년 말께 속속 뚫리면서 새해 들어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좁혀지고 있다. 지난해 말에 대전-진주 고속도로의 무주-함양구간 개통(2001년 11월21일)을 시작으로 중앙선(2001년 12월14일)·서해안선(2001년 12월21일) 등 3개의 신설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됐다.



이에 앞서 2001년 11월23일 중부선 하남-호법 구간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 개통됐고, 며칠 후인 11월28일에는 영동선 대관령 구간과 동해선 주문진-강릉 구간(15.4km)이 4차선으로 확장 개통했다. 한 달 만에 6개 고속도로가 잇따라 신설·확장 개통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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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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