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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소型·양치기소년型…카드 연체자 백태  

카드사, ‘배째라型’ 절레절레, ‘노력型‘은 OK 

외부기고자 최철규 한국경제신문 경제부 기자 gray@hankyung.com
신용카드 사용액이 늘면서 카드대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연체자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카드 연체액은 전체 카드사용액의 4.2%에 해당하는 1조4천6백20억원. 전분기(2분기)에 비해 무려 31%나 증가했다. 카드연체액이 불어나자 카드사들은 연체관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과다한 연체는 자칫 카드사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연체금을 한푼이라도 더 받아내려는 신용카드사와 연체금 납부를 피하려는 연체자 간의 신경전도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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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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