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김회룡요즘은 30대 골퍼가 흔하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골프를 시작하는 나이는 45세 전후로 조사된 바 있다. 미국이나 호주 같은 나라에서야 골프를 시작하는 나이는 곧 걸음마를 시작하는 나이와 같지만 부킹지옥에 시달리는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
직장생활로 돈도 웬만큼 벌고 자식도 커 주말에 굳이 가족동반할 분위기도 아닌데다 기업 임원·사장들과 돈 좀 쓰는데서 여가를 즐기기는 방법 중 골프만큼 자연스러운 것도 드물어 그런 것 같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