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김회룡1년을 주기로 하면 골퍼들의 ‘날’이 서기 시작하는 시기가 요즘이다. 스윙에 자신이 붙어 궤도가 커지고 이에 따라 거리도 연중 가장 많이 나간다.
그러나 주말골퍼는 아무리 운동신경이 발달했다 해도 5월까지 보기플레이였는데 기량이 일취월장해 갑자기 타수가 70대로 들어서는 경우는 드물다. 스코어는 분명히 줄어들지만 ‘주말골퍼들의 스코어는 코스 안에 있다’는 속설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그 이유를 두가지만 꼽으라면 헤드업(Head-Up)과 스웨이(Sway)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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