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승 회장“제가 성공했나요? 글쎄요…. 저는 열심히 일해 온 것 밖에 없어요. 일은 우리의 삶에 존재가치를 부여해줍니다. 일은 저를 지탱해 주는 삶의 가치였고, 그 자체가 목적이었습니다. 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성공은 결코 멀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손길승 SK 회장은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 이름도 없는 작은 회사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회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산증인이면서 동시에 오너가 아니면서도 총수에 오른 이유에 대한 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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