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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해진 현대그룹, 현대차는 승승장구 

‘왕자의 난’ 이후 핵분열 거듭하며 달라진 그룹 위상 

한만선 leolo@econopia.com
현대그룹은 오는 3월21일로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별세 2주기를 맞는다. 하지만 정명예회장이 평생을 바쳐 일군 현대그룹은 그가 작고하기 전부터 후계 자리를 놓고 분란을 벌였다.



그 결과 지금은 몇 개의 소그룹으로 완전히 쪼개졌다. 한때 83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1위 그룹의 명성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다. 과거 한국경제의 발전을 이끌었던 위용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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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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