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性대결 무르익는 PGA 

볼과 클럽의 ‘신기술’ 발달… 남녀 경기력 차이 크게 좁혀져 

외부기고자 이원한 스포츠 서울 골프팀장 razor@sportsseoul.com
일러스트 김회룡최근 골프계의 화제는 단연 애니카 소렌스탐·박세리·미셸 위의 남자 대회 도전이다. 모든 스포츠 종목이 마찬가지겠지만 골프도 남자와 여자의 경기력 차이는 크다. 집중력과 세밀함 등은 비슷하게 따라갈 수 있다 할지라도 힘에서는 여자가 남자를 따라잡기가 어렵다.



골프에서 힘의 차이는 곧 임택트 시 스윙 속도로 이어지고 결과는 거리의 차이로 나타난다. 드라이버샷은 물론 쇼트 아이언샷에 이르기까지 남자는 보통 여자보다 2∼3클럽 짧게 잡는다. 물론 존 댈리같은 괴력을 갖춘 남자 선수가 있는가 하면 로라 데이비스같이 웬만한 남자 선수를 능가하는 파워를 가진 여자 선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