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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비 로크는 ‘3학년 1반’ 

쇼트 게임 능력 탁월...퍼팅 잘해야 스코어 줄어 

외부기고자 이원한 스포츠서울 골프팀장 razor@sportsseoul.com
일러스트 김회룡골프는 쉽게 늘지 않는다. 누구나 라운드를 앞두고는 오늘 70타대 혹은 80타대를 치면 어쩌나, 혹은 평소보다 10타 이상을 줄이면 동반자들에게 어떻게 설명하나 등 쓸데없는(?)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럴 리야 없겠지만 스스로 매번 그런 기대를 가지고 갔다가 간신히 자신의 핸디를 치거나 형편없이 무너져 기가 죽은 채 돌아오기 십상인 것이 바로 골프다.



그러나 나름대로 일관되게 스코어를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 바로 쇼트 게임 연마다. 주말골퍼들이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하는 것을 보면 미들아이언과 드라이버샷에 집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호쾌하게 뻗는 드라이버샷이나 미들아이언샷 감은 주말골퍼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이렇게만 맞는다면야 누구와 친들 두려우랴”라며 자신감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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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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