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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子 ‘타이거 우즈’ 

슈퍼우먼 골퍼 미셸 위… 300야드 장타 소문은 진실 

외부기고자 이원한 스포츠서울 골프팀장 razor@sportsseoul.com
지난 2월 하와이오픈에서 미셸 위는 40위권에 올라전세계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다.눈으로 보기 전에는 믿기 어려운 사실들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골프의 세계는 허풍과 과장이 유난히 심해 누구는 3백 야드를 때리는 장타자라느니, 누구는 2m 이내 퍼팅은 90% 이상 성공한다느니 등등 믿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종종 떠돈다.



말이 3백 야드지 실제로 3백 야드를 날리는 골퍼는 프로 중에서도 그다지 많지 않다. 남들보다 아주 많이 거리가 나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2백80야드 정도도 도달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타이거 우즈·존 댈리·데이비스 러브 3세 등 세계 최고의 장타자도 평균 티샷거리가 2백90야드 안팎이다. 물론 드라이버를 그리 자주 잡는 편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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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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