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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왕 달리기 

심장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 등 효과… 보폭은 작게 천천히 뛰면서 요령 익혀야  

외부기고자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 kojokw@joongang.co.kr
달리기는 심장의 강화뿐 아니라 전신의 혈액순환을 돕는다.화사한 벚꽃이 싱그럽다. 봄꽃 내음을 맡으며 달리는 기분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행복이다. 무릎 관절만 괜찮다면 달리기는 모든 운동의 왕이다.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혈압을 떨어뜨려 주며, 면역력을 높이고 자신감을 갖게 한다.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인생이 바뀌는 것을 실감하는 것이다.



▶달리기를 하면=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한다.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박이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주는 펌핑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달리기는 심장의 강화뿐 아니라 전신의 혈액순환을 도와 주는 엑셀러레이터라고 할 수 있다. 당장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이 호흡과 맥박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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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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