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이카루스’ 찾기 힘든 ‘이카루스의 추락’ 

브뤼셀 왕립미술관, 처음엔 ‘루브르 분관’으로 시작… 이웃 나라 작가 작품 많아  

외부기고자 이주헌아트스페이스 서울 관장 미술평론가 yoopy62@yahoo.co.kr
브뢰헬, 이카루스의 추락, 1655~1669년야콥 요르단스, 풍요의 알레고리, 1622년베르크헤이데, 하를렘의 시장 광장,17세기벨기에 브뤼셀 왕립 미술관은 레장스 거리, 통칭 ‘예술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플랑드르 미술의 황금기인 15세기 미술과 브뢰헬로 대표되는 16세기 미술, 루벤스로 대표되는 17세기 미술 등 이 지역 출신 주요 미술가의 주요 작품이 수장돼 있다.



미술관은 크게 고전미술관과 근대미술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시기적으로 14∼19세기까지의 작품이 고전미술관에, 그 이후의 벨기에를 중심으로 한 유럽 여러 나라의 미술 작품이 근대미술관에 각각 소장돼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