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송어장은 숯을 이요해 송어회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를 없앴다 “이상해요. 같은 평창지방에, 똑 같은 금당계곡을 끼고 키우는 송어지만 이 집 송어만 특별나게 맛이 좋으니 말입니다.”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대화면 개수리에다 ‘들꽃민박’ 차려놓고 운영하고 있는 김교운씨가 이상하다면서 연신 송어매운탕 국물을 떠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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