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2030 모여라” 파티산업 기지개 

호텔·바 등에서 거의 매주 파티 개최… SKT 등 대기업 “마케팅 효과 크다” 1억원까지 지원 

글 김효춘 사진 김민혜 객원 danoe@joongang.co.kr
서구형 스탠딩 파티장에 2030 세대가 몰리고 있다. 지난 12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클럽 프렌즈 파티모습.지난 12일 저녁 9시 워커힐 호텔의 한 레스토랑. 와인잔을 손에 든 20, 30대 남녀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었다.



이날 이 레스토랑에서는 파티 전문 벤처기업인 ‘클럽 프렌즈’가 주최하는 ‘지중해 모로코 비치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이날 파티에 참석한 인원은 약 2백여명. 이들의 직업도 의사·컨설턴트·화가·외국계 기업 종사자 등 가지각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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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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