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맑은 공기’ 시장 무럭무럭 

3천억 공기청정기 시장 삼성전자 진입… 일본·유럽 대형사들도 가세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맑은공기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공기청정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가전제품의 ‘공룡’ 삼성전자가 공기청정기 시장에 진출했다. 삼성이 뭐가 아쉬워서 시장 규모도 작아 보이는 공기청정기 시장에 뛰어들었을까? 하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2001년 12만대, 2002년 32만대 규모로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60만대(약 3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환경, 특히 ‘맑은 공기’에 대한 관심이 최근 지속적으로 커가고 있다”며 “5년 안에 시장규모가 5천억원대로 성장해 전자레인지나 진공청소기 시장을 능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