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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골프 父情’ 

규칙위반 논란… 오해 푸는 방법은 ‘모든 아버지 철수’뿐 

외부기고자 이원한 스포츠서울 골프팀장 razor@sportsseoul.com
최근 미 언론에 LPG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 아버지들의 잘못된 행동이 보도 됐다.최근 미국 언론에 미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 아버지들의 ‘빗나간 부정(父情)’이 보도돼 한국 골프계에 국제적인 망신살이 뻗쳤다.



LPGA투어 미국 선수들이 집단적으로 LPGA 사무국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불거진 이 문제는 「골프월드」라는 잡지에 보도됐고, AP통신을 타고 지구촌 곳곳에 타전됐다. USA투데이가 후속 기사로 ‘한국 선수들과 가족들의 혐의에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 것으로 마무리해 일단락됐지만 이같은 소동은 정말 낯부끄럽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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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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