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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의 염원, 비거리를 늘리자! 

부드러운 스윙과 빠른 헤드 스피드가 관건 

이번호부터 함께 연재하는 김태수 WPGA 티칭프로(오른쪽)와 안형근 KPGA투어 프로1.바른 그립과 어드레스/ 2.샤프트가 지면과 평행, 코킹시작3.왼팔이 지면과 평행, 다운스윙 시작/ 4.코킹 유지한 채 몸 앞으로 끌어내림5.힙턴으로 강력한 임팩트 창출/ 6.오른 손목이 왼손 위에 위치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지만 남보다 앞서고 싶은 인간의 원초적 욕구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드라이버 비거리는 원초적 욕구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정도 스윙이 다듬어지고 구력이 붙으면 정확성은 점점 나아진다. 그러나 비거리는 다르다. 아무리 방향성이 좋아도 비거리가 모자라면 한 타를 더 쳐야 한다. 비거리가 많이 난다고 꼭 스코어를 잘 내는 것이 아니지만 골프에서 중요한 요소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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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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