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Doppelgan ger, 10일 개봉)는 일본 독립 영화계의 대표 주자로 세계적으로 널리 각광받고 있는 구로사와 기요시의 최신작이다. 이 영화는 2003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부산영화제가 8회에 이르기까지 일본 영화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기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작품의 수준은 이미 공인받은 셈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