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수림대와 호수 안에 아일랜드 그린을 만들어 도전의식을 고취하는 제주 나인브릿지 하이랜드 9번홀.수림대를 넘겨 투 온을 시도하려고 장타를 너무 의식하면 어깨 힘이 들어가 슬라이스가 나기 쉽다.지난해 역사적인 창설 대회를 치른 국내 유일의 LGPA 공식대회인 ‘CJ나인브릿지 클래식’이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두 번째 열전의 막을 올린다. 총상금 규모는 1백25만 달러.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되는 클럽 나인브릿지는 이 세계적인 대회를 성공리에 치름으로써 권위 있는 미국 골프매거진이 선정하는 세계 1백대 명문 골프장 대열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