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도박은 병이다 

습관 아닌 뇌질환… 약물·심리 치료 병행해야 

외부기고자 고종관 건강팀장 kojokw@joongang.co.kr
도박 중독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뇌의 질병이다.복권·카지노·경마·경륜·주식·땅투기·고스톱…. 사회가 힘들고 각박해져서일까. 전국이 한탕주의와 도박중독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누구나 ‘대박의 꿈’을 꾼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중독에 빠지고, 어떤 사람은 자신을 통제하며 정상 생활로 돌아온다. 문제는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달했어도 이를 사전에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심리·환경·성격적인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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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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