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국민 왈츠’된 ‘… 푸른 도나우’ 

클래식 사상 최초의 ‘국제 히트곡’… 1867년 빈 남성합창단이 초연 

외부기고자 이용숙 음악칼럼니스트 rosina@chol.com
5만명의 청중 앞에서 1백명의 부지휘자와 1천명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 1872년 보스턴 공연실황.오스트리아의 모든 방송국은 매년 해가 바뀌는 첫날 0시 정각에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방영해 새해를 알린다. 그런가 하면 새해 아침에는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이 곡으로 신년음악회의 서두를 장식하고, 이 신년음악회는 유럽 모든 지역과 미국에 위성으로 중계된다.



오스트리아 국민 대부분은 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비공식적인 국가(國歌)처럼 여기기 때문에 음악학자 에두아르트 한슬릭은 이 곡을 “가사 없는 애국적 국민가요”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왈츠가 오스트리아에서 이처럼 사랑받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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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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