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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90%가 애연가” 

만성폐쇄성 폐질환… 완치 안 돼 예방이 최선 

고종관 중앙일보 kojokw@joongang.co.kr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함께 적당한 실내 습도 유지가 중요하다.기침 소리가 낯설지 않은 계절이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자들에게 고통스러운 춥고 건조한 겨울이 찾아왔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하면 병명부터 친근하지 않다. 하지만 주변에서 이런 환자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른 새벽 가래 끓는 기침으로 아침 잠을 깨우는 할아버지의 ‘해소 천식’이 대표적인 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의 ‘합성 질환’. 만성기관지염은 가래와 기침이 주 증상이고, 폐기종은 호흡곤란이 주 증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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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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