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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이 좋으면 ‘절반은 성공’ 

[CEO를 위한 레벨 업 골프]넓은 쪽 겨냥하는 여유로운 마음… 스트레칭은 ‘화려한 샷’의 준비 

한손으로 클럽을 휘두르며 리듬감 찾기. 양손으로 클럽 끝을 잡고 어깨 스트레칭.클럽 두개를 지면에 대고 등과 다리 등 스트레칭.주말 골퍼들은 종종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골프 역시 시작이 좋아야 결과도 좋은 법이다. 티샷을 위한 주무기인 드라이버는 그런 점에서 ‘쇼’ 이상의 의미가 있다.



첫 홀부터 티샷을 실수하게 되면 ‘오늘도 역시…’ 하는 찜찜한 기분이 들고, 반대로 페어웨이에 멋지게 안착되면 ‘오늘은 혹시…’ 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라운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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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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