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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긴 침체 딛고 ‘기지개’  

‘니모’ 등 영화 대성공으로 이익 ‘급증’… 테마파크는 매출 줄어 고전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디즈니 영화의 성공으로 비디오와 DVD의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파리 인근에 문을 연 유로 디즈니.한동안 침체 국면을 겪던 월트 디즈니가 되살아나고 있다. 우선 수치부터 보자. 11월 말 발표된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인 4억1천5백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액수다. 디즈니는 실사 영화(애니메이션이 아닌 일반 영화를 말함)와 만화영화 부문에서 연이어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광고시장과 케이블 TV업계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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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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