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창, , 2002년.문경원, , 2003년.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현대미술의 대가나 저명한 원로, 중진들의 작품을 주로 소개해 온 서울 순화동 호암갤러리가 2년에 한 번씩 이맘때가 되면 예외적으로 참신한 젊은 미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스펙트럼’전이 그것(2월29일까지).
국내 굴지의 미술관에서 전시를 갖는 것은 젊은 미술가들에게 무척이나 큰 행운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의 잠재력에 대한 권위 있는 기관의 인정이므로, 새로우면서도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젊은 작품’들을 충실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